세이노의 가르침을 읽다 보면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책을 읽는 것이라는 점을 알게 된다. 저자의 통찰력이 대단하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그 추천도서를 읽어 조금이라도 그의 생각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저저가 언급한 추천도서를 소개하겠다.
목차
세이노가 추천한 세이노 추천도서(부록 2) 🌿
1.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장승수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읽어라
2.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구본형
삶의 자세에 관한 책.
3. <다시,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서진규
가장 먼저 읽어야 할 부류인 삶의 자세에 관한 책.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23주년 특별 개정 판이 2022년에 출간되었다.
4. <마음 가는 대로 해라> 앤드류 매튜스/김유경
삶의 자세에 관한 책(데이원 출간)
5. <붉은 방> 임철우
1988년에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임철우의 중편소설. 인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읽어라.
6.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스티븐 코비/김경섭
부자아빠의 진실게임에서 언급하신 삶의 자세에 관한 책.
7. <소비의 사회> 장 보드리야르
남들이 만들어 놓은 덫에서 벗어나 주체적 삶을 살고자 원한다면 반드시 읽어보라.
8. <소유냐 존재냐> 에리히 프롬/차경아
참부자가 되려면 읽어 보라.
9. <승자독식사회> 로버트 프랭크・필립 쿡/권영경・김양미
전반부만 읽어 보라. (출간 당시 제목은 '이긴 자가 전부 가지는 사회')
10. <어떻게 회사에서 오래 살아남는가> 필 포터/최인자
직장 내 파워 게임의 희생양이 되지 않으려면 몰래 읽어라. '먹어라, 그렇지 않으면 먹힌다.(2000)', '직장생활백서(2007)
11. <요즘 애들> 앤 헬렌피터슨/박다솜
요즘 애들 스스로도 읽어 보면 좋은 책.
12. <이웃집 백만장자> 토마스 J. 스탠리・윌리엄 D. 댄코/홍정희
반드시 읽어라.
13. <일 잘하는 사람 일 못하는 사람> 호리바 마사오/은미경
일 잘하는 방법에 관한 책.
14. <정상에서 만납시다> 지그 지글러/이은정
삶의 자세에 관한 책.
15. <협상의 기술 1> 허브 코헨/강문희
'협상의 기술 2'는 추천한 바 없으며, 신문 서평을 통해서도 실망감을 강하게 표현하였습니다.
16. <혁신경영> 포함한 '톰 피터스'의 모든 책. 톰피터스
경영자를 희망하는 사람은 톰 피터스의 모든 책을 읽으라.
17. <The Positive Power of Negative Thinking. 줄리 노럼(Julie K. Norem)
가식적으로 긍정적 사고방식을 가지려는 노력은 오히려 해를 끼칠 수 있다(원서). 번역서 제목은 <걱정 많은 사람들이 잘되는 이유(2015, 절판)
18. <보보스> 데이비드 브룩스/형선호
부자들을 이해하려면 반드시 읽어보라.(*데이원에서 복간 예정)
19.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김경일
반드시 읽어라.
20. <개인과 회사를 살리는 변화와 혁신의 원칙> 김찬배
'접대를 받지 말라' 중 언급
21. <노르웨이 라면왕 미스터 리 이야기 Be happy!> 이철호
삶의 자세에 관한 책.
22. <당신들의 대한민국> 박노자
공부를 오래 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읽어라.
23. <돈 버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 이상건
처음 추천사라는 것을 써 준 책.
24. <부자는 20대에 결정된다> 요코다 하마오/장미화
금융기관이나 재테크의 기본조차 모르고 있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읽어 보라.
25. <부자아빠의 진실게임> 이진
세이노의 원고가 들어 있는 책
26. <비즈니스 협상론> 김병국
훌륭한 책.
27. <신입사원이 알아야 할 A부터 Z까지> 조용문
일 잘하는 방법에 관한 책.
28. <이런 사원들이 문제사원들이다> 김광경
일 잘하는 방법에 관한 책.
29. <이루지 못한 야망은 없다> 제임스 챔피・니틴 노리아/이상욱
청소년은 읽어라.
30. <입사 1년 이내에 일류사원이 되자> 사카가와 사키오/김도형
일 잘하는 방법에 관한 책.
31. <주켄 사람들> 마츠우라 모토오/왕현철
경영자를 희망하는 이는 반드시 읽어 보라.
32. <클릭! 미래 속으로> 페이스 팝콘 등
눈치에 대해 배우고 싶으면 읽어라.
33. <프레젠테이션 박사> 야하타 히로시/나상억
파워포인트를 배우면서 함께 읽어 보라.
34. <하류사회> 미우라 아쓰시/이화성
하류인생에 해당된다면 읽어라.
마무리
개인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우리나라의 실상을 어디에 치우치지 않고 바라보는 그의 통찰력이다. 지금까지 평범하게 살아오면서 우리나라의 상황이나 사회시스템에 가지고 있던 의문점들이 풀려나가는 느낌을 받았다. 난 너무나 좁은 시야의 한 소시민일 뿐이었다는 겸손함을 가지게 된다. 수레바퀴가 빠르게 돌기까지 노력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세이노의 가르침>을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